베이킹 작업대 베이킹싱크대 - 화성

싱크대는 가져오는 게 아니에요.2020년 8월에 작업한 작업대 싱크대입니다. 딱 3년 만에 제 아이들을 다시 만났어요. 목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3년 전에 만든 느낌이 전해집니다. 이전을 했는데 작업대, 싱크대를 다 가져왔다는 싱크대를 작업대도 이전해서 콘센트가 파손. 작업대는 별 문제가 없는데 싱크대가 문제입니다. 고객님은 싱크대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아서 연락을 주셨어요.완전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한꺼번에 가서 끝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반나절 들어가 현장을 찾았습니다.역시 수도관과 하수관이 싱크대와는 반대 방향에 있습니다. 돈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한 것입니다. 하부 선반을 재배치하여 온수기 자리를 만들고 상판+싱크볼+수전을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안되서 정리가 안됐다니 서둘러볼게요. 베이킹 작업대

뒷선반을 유리창 턱 안쪽까지 잡고 밀어 넣어 마무리합니다.고객님도 벌써 마음에 드셨나봐요.그러니까 싱크대는 따오는 게 아니에요. 싱크대에서 상판이 차지하는 비용이 큽니다. 싱크볼+수전은 세트에 들어가므로 여기 구조에 맞게 재설계, 맞추는 것이 비용이나 활용도에서 좋습니다. 베이킹 싱크대

이제 다 살렸어요. 작업대는 4년차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튼튼해서 아직 만족한다고 하시네요. 작업대가 저렴하진 않지만 구입하시면 아주 오래 활용하실 수 있는 가구입니다. 예전에 어떤 손님이 20년 전에 맞춘 아일랜드를 이사하면서도 꼭 가져오는 걸 봤어요. 비싸게 주기도 했지만 본인이 애정이 있는 가구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작업대는 옮겨도 활용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재판매도 가능한 가구입니다. 싱크대를 아무리 비싸도 당근으로 파는 분은 없으시죠? 아.. 전에 봤던 것도 똑같네요.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저한테 연락주시면 마음껏 떼어낼 수 있어요. 새로 입주하는 새 싱크대도 폐기물 업체에 돈을 지불하고 처리합니다. 베이킹 작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