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배곧집 : 의 맛과 분위기를 한 번에 완성한 감성주점

예쁜 핫플레이스도 넘치고 맛집도 넘치니 세상사는게 참 즐겁습니다.요즘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하이볼에 빠져있다 보니 전혀 나갈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술집에서 맛있는 하이볼을 맛보고 싶어졌어요 새로운 정보를 얻어야 홈메이드 하이볼의 퀄리티도 높아지지 않을까요?그래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시흥배곧에 위치한 요릿집 GRIFF 그리프를 다녀왔습니다.

프레바이 요리 감성주점 : 그리프펍

프레바이 요리 감성주점 : 그리프펍

프레바이 요리 감성주점 : 그리프펍

GRIFF 그리프일-목 18:00 – 02:00 (01:00 라스트오더) 금-토 18:00 – 03:00 (02:00 라스트오더)

그리프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로278번길 8 압뉴프랑레드B동336호

* 주차는 아부뉴프랑 주차장을 이용해주세요

그리프는 아부뉴프랑 레드B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함부로 건물로 들어가면 길을 잃기 때문에 반드시 외관에서 간판을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드 B동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이동하면 술집 같지 않은 그리프펍을 찾을 수 있는데, Soju / Beer / High Ball 안내판에서 술집이라는 것을 탁탁 내놨네요.

월요일 밤 9시쯤 방문했는데 내부에 들어오자마자 자리가 별로 없었어요.주류문화가 아무리 발달해도, 그렇지 않으면 모두 월요일부터 달리기를 하나요? ㅋㅋㅋ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빔프로젝터를 보면서 마시기 좋은 자리가 남아있어서 뺏기기 전에 바로 자리 선점부터 했습니다.

여기저기 예쁜 장식품도 있고 그린 인테리어를 보면 마음도 편안해져요 사실 저 녹색 조명석에 앉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었어요 다음에는 꼭 저 자리에 앉아볼게요.(여기가 마음에 들어서 다시 가겠다는 얘기입니다.)

저녁을 안먹고 갔더니 배고파서 주문부터 했습니다.주문내용 시나몬 하이볼 롱아일랜드 하이볼 차돌박이 소시지 커틀릿테이블 세팅!주문후 테이블세팅이 시작되었어요 그 접시인터넷에서 본후부터 예전부터 갖고싶었던건데 접시 실물 너무 예쁘네요 조만간 집에 준비해야해요 ㅋㅋㅋ여러분! 테이블 세팅할 때 이런 과자가 나오는데 계피가 포함된 라스크 같아요. 정말 맛있어서 메인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순식간에 중얼거렸던 거 아세요?라스크만 따로 구매해보고 싶었어요.하이볼, 위스키에 소다수를 넣고 얼음을 띄운 음료.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예쁜 그리프장 하이볼이 테이블 위에(왼쪽)롱아일랜드 하이볼(오) 시나몬 하이볼롱아일랜드 하이볼은 달콤한 아이스티 같고 뒷맛은 조금 알코올이 느껴지지만 거부감이 드는 알코올 맛은 아니어서 좋았습니다시나몬 하이볼은 왜 이렇게 맛있나요?계피와 알코올이 만나 말이 통하지 않는 맛이 생겨난 계피의 씁쓸한 맛과 달콤하고 묘한 맛을 설명하기 어렵네요.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은 매력적인 하이볼입니다.차돌박이 냄비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예쁘게 고기로 탑을 쌓은 침받이는 비주얼의 차돌박이입니다.차돌박이 전골은 2가지 소스와 싸먹을 수 있는 라이스페이퍼가 함께 나옵니다라이스페이퍼라면 항상 월남쌈이 떠오르는데……차돌박이 전골국에 라이스페이퍼 절여 고기와 함께 소스를 찍어 먹어보니 왜이렇게 맛있나요?배고파서가 아니라 정말 맛있어요.고기도 쫄깃하고 무엇보다 육수가 진해서 스푼이 끊임없이 움직였어요.소시지 커틀릿차돌박이에 빠져 있을 때 갑자기 등장한 소시지 커틀릿!소시지 커틀릿 위에는 매콤한 고추 토핑이 올려져 있습니다.소시지튀김하면 핫도그도 생각나고 신기해서 주문해봤어요.소시지까스는 마요네즈와 함께 나왔습니다.소시지까스는 마요네즈와 함께 나왔습니다.소시지 커틀릿을 마요네즈에 찍어 먹으면 커틀릿에 빠질 수 있으니까 항상! 조심하세요!멤보샤술이 들어가니 속이 허전한지 뱃속을 더 채우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바삭바삭 튀긴 멘보샤를 주문했습니다.* 멘보샤 주문시 총 5조각이 나오니 참고해주세요 척쿤씨랑 가서 제가 한조각 더 먹었어요 ㅋㅋㅋ멘보샤도 멘보샤 전용 소스가 따로 나와서 소스를 진하게 찍어 한입 베어 먹었는데 튀긴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따뜻하고 맛있었고 빵 사이에 들어간 새우는 내용물이 꽉 차서 씹는 내내 재밌었어요 역시 멘보샤는 정말 매력이 있어요멘보샤도 멘보샤 전용 소스가 따로 나와서 소스를 진하게 찍어 한입 베어 먹었는데 튀긴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따뜻하고 맛있었고 빵 사이에 들어간 새우는 내용물이 꽉 차서 씹는 내내 재밌었어요 역시 멘보샤는 정말 매력이 있어요그렇게 즐거운 식사시간이 끝나고 귀여운 그리프펍 장식을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계산할 때 사장님이 상큼해지도록 센스있게 양치질도 해주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직접 제조해주신 술도 너무 맛있어서 요리는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고 너무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분발하기 좋은 카페에서 술마시고 나온 것 같았어요 다음에도 맛있는 하이볼 먹으러 가야겠네요 재방문 의사 100% 🙂 본 게시물은 일부 서비스를 제공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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