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전자기기도 깨끗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요. 그래서인지 홈 인테리어를 겨냥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음악을 잘 듣고 활력을 얻는 분들이라면 인테리어 스피커에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이자 디퓨저 사운드 스피커 SRS-RA5000을 소개해보려 합니다.디퓨저 사운드 스피커 SRS-RA5000은 ‘소리로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공간을 가득 채우는 디퓨저 사운드를 제공하는 컨셉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디퓨저라고 하면 방의 공기를 살균하고 좋은 향을 채우는 역할을 하는데 이렇게 사운드로 방을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봤을 때, 과연 사운드가 어떨지 너무 궁금했어요.일단 겉모습을 보니까 정말 이게 스피커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냥 보면 홈 인테리어 소품인가 싶을 정도인데요. 감각적인 곡선의 미는 예술 소품 같은 느낌을 주며, 블랙 컬러의 패브릭과 브론즈 컬러의 메탈이 만나 모던한 디자인을 완성하였습니다.상단에는 SONY 마크와 함께 모든 방향에서 천장에 소리를 내는 3개의 46mm 풀 레인지 업 파이어링 스피커가 있습니다. 단순한 일방향이 아니라 무지향성으로 어디서나 아름다운 사운드를 감상하기 위해서입니다. 스피커의 원형 그릴은 브론즈 컬러로 오히려 밝은 계열의 컬러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상단 측면에는 컨트롤을 위한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전원 페어링 버튼, 입력 버튼, 사운드 모드 보정 버튼이 있고 상단에 상태 표시기가 있어 어떤 동작을 하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면에는 재생/일시정지 버튼과 볼륨조절 버튼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모두 터치 방식이라 가볍게 누르기만 해도 조작이 간단했습니다.하단에는 우퍼덕트와 NFC 센서, 오디오 잭이 위치해 있습니다. 안쪽에 70mm의 대구경 서브 우퍼가 탑재되어 깊이 울림이 있는 베이스를 만듭니다. NFC 센서는 호환 장치를 블루투스 연결할 때 사용하며, 오디오 잭은 3.5mm 케이블을 통해 다양한 기기 연결을 지원합니다.처음 사용할 때 전원을 어디에 연결하는지 찾고 있었습니다만, 바로 바닥면에 홈이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으로, 안쪽에 깔끔하게 숨길 수 있습니다. 상부와 비슷한 구조로 받침대가 장착되어 있어 더욱 일체감이 느껴졌습니다.처음 사용할 때 전원을 어디에 연결하는지 찾고 있었습니다만, 바로 바닥면에 홈이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으로, 안쪽에 깔끔하게 숨길 수 있습니다. 상부와 비슷한 구조로 받침대가 장착되어 있어 더욱 일체감이 느껴졌습니다.또 보통 카페에 가면 음악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게 퍼지는데 이런 이머시브 사운드를 집에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이나 카페 스피커를 찾으시는 분들이 인테리어는 물론 이런 디퓨저 사운드로 추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보통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소니 디퓨저 사운드 스피커 SRS-RA5000으로 들어보니 더욱 실감나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 몰입감이 뛰어났습니다. 이는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를 8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로 업믹싱하는 사운드 입체화 기술이 사용됐기 때문입니다.사실 버튼을 통해서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소니 Music Center 앱을 사용하면 좀 더 스마트하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사운드 설정에 가보면 이퀄라이저, Immersive Audio Enhancement(사운드 입체화 기술), 사운드 보정(정밀 입체감 최적화), 스피커 레벨 올리기, 자동 볼륨 등을 직관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사운드 보정이라고 해서 방의 환경을 측정하여 최적의 입체감을 느끼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음원에 관계없이 일정한 볼륨을 유지하여 보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이런최적화기술은경험하면서도신기하다고생각한부분입니다.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SRS-RA5000을 활용하기에 가장 좋은 것은 역시 거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소파에 앉아서 음악을 감상하기도 좋고 인테리어 스피커로도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장치와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음성으로 명령을 내려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정리를 하다 보면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한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방을 가득 메운 디퓨저 사운드 스피커는 사용자에게 눈과 귀의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했다.블루투스, NFC, Wi-Fi, AUX, 구글 크롬 캐스트, 그것에 Spotify까지 다양한 접속 옵션과 소니 Music Center앱을 통한 설정까지 편의성도 상당히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평소 거실이나 카페, 매장에서 사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고민하고 있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본 컨텐츠는 소니코리아에서 제품을 렌탈하여 제작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