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 8좌] 인천시 신도(新島) 구봉산_230430

등산일:2023.04.30산악지:인천시 옹진군 신도구 미네야(섬 8자리)명칭의 유래:구봉산의 유래는 도저히 모르겠어요.새 사무라이 모도는 니지마, 시도, 모도에서 구성된 3개의 섬을 통합하고 말하는 것으로, 니이지마:인천 광역시에서 북서쪽으로 14km, 강화도에서 남쪽으로 5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최고점은 거의 미네야(구봉산:178.4m)이다.싱, 시도, 모도의 3섬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섬에서 동쪽에 있는 섬이다.신도라는 명칭은 섬 주민들의 정직하고 두터운 인정에서 서로 믿고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신도라고 불리는 진품의 소금을 생산하는 곳이라며 진정하시오(한 소금)이라고도 불린다.시도:인구 약 300사람.”살솜”이라고도 불린다.지명은 야지마다는 의미에서 고려 말에 최·욘과 이·성게가 이끄는 군대가 강화도 마니산 기슭에서 이 섬을 과녁으로 하고 활 쏘기 연습을 한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화살이 발견된 지점에 화살의 탑이 세워지고 있다.모시마:인구 약 120명.”띠 불꽃”이라고도 불린다.명칭의 유래를 보면 이 섬 앞바다에서 조업할 때 물고기는 잡히지 않고 띠[새]만 들고 왔다.카야(모)자와 섬의 글씨를 써서 모도라고 부르게 되었다.지금도 이 지역 노인들은 이 섬을 “티욤”라고 부른다.등산 경로:싱항 구봉 송정구 미네야 싱도 시도 바시시 염전도(시도 해당화 꽃길)슬픈 연가촬영지 풀 하우스촬영지 수기 해수욕장 수기 전망대 시도모도용도 다리모도하마나스기배미꾸미 해변 도로 배미꾸미 조각 공원모도리 소공원(마을 회관 정류장)

운동 기록 :

경사도 :

교통편 :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삼목항(인천e음 16,204,307)선 운임 :

신하도 순환버스 배차시간 : 교통카드 가능

주의사항 : 신도 입항 후 버스를 이용하여 모드리소공원에서 신도선착장 방향으로 트레킹 실시. 순환버스가 1시간에 1대 배차로 승차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잠시 쉬면서 잠이 들었는지.. 안내산악회를 다닐 때는 창동역에서 갈아타는 시간에 집 밖으로 나가기도 쉽지 않다.

운서역은 멀구나.. 공항급행철도를 탔다면 조금 일찍 도착했을텐데, 일반 공항철도를 타고 와서 타이트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운서역에 8시 30분쯤 도착했다.

9시 30분에 신도로 출항하는 배편을 기다리며 한 컷.

신도가 눈앞인데 배를 타야하는 고생이~ㅠ

신도가 눈앞인데 배를 타야하는 고생이~ㅠ배를 타면 갈매기 밥은 기본 중에 기본이니까~신도로 향하는 10여 분 갈매기와 잠시 시간을 보낸다.신도에 삶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다.신도에 들어가 첫 기념사진을 찍고~신도수변공원 해안데크길을 걸어서 구봉산으로 향한다.해안 데크길을 따라 마을로 진입하여 오른쪽으로 돌면 드림 부동산 맞은편에 입구가 있다.두루머리에서 구봉산 정상까지는 2.2㎞ 정도이다.구봉산 구봉정으로 가는 넉넉한 둘레길.산행이 시작된 지 30분 만에 구봉정에 도착했다.구본정에서 바라본 뷰~ 간조때라 느낌이 덜하지만 오션뷰는 오션뷰라 한컷!!구봉정에서 주봉으로 오르는 길은 진입 방향에서 왼쪽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큰 둘레길이 아니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은 간길로 올라가야 한다.구봉정에서 약 20분정도 편안하게 올라가 주봉에 도착하며, 도산 8좌 인증 완료!!지난이의 복을 비는 복돼지도 기억에 남겨본다.구봉정에서 약 20분정도 편안하게 올라가 주봉에 도착하며, 도산 8좌 인증 완료!!지난이의 복을 비는 복돼지도 기억에 남겨본다.구봉정에서 약 20분정도 편안하게 올라가 주봉에 도착하며, 도산 8좌 인증 완료!!지난이의 복을 비는 복돼지도 기억에 남겨본다.정상에 도착한 시간이 11시. 하산 앞에 간식타임을 하고~하산이라고 하기엔 부끄럽지만 하산은 하산이니까 하산 시작~구봉산 고개를 벗어나면 신도와 시도를 연결하는 ‘신도 시도 연도교’가 보인다.신도시와 시도의 연도교를 건너 시도 어귀에서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등산에 참가한 일행을 기다리며 걸어야 하는 시도 해당화길을 담는다.해당화 꽃길에 핀 해당화.해당화의 개화시기가 5~7월이라고 하는데 4월인데도 군데군데 성긴 해당화가 핀 덕분에 해당화를 처음 보는 행운이~꽃길 옆에서 이름 모를 꽃과 갈대로 한반도 지형을 표현한 ‘한반도 공원’, 염전도 차례로 맞이한다.꽃길 옆에서 이름 모를 꽃과 갈대로 한반도 지형을 표현한 ‘한반도 공원’, 염전도 차례로 맞이한다.해당화 꽃길을 완주(?)하면 드라마 슬픈 연가와 풀하우스를 찍었다는 수기해수욕장과 마니산을 만날 수 있다.삼나무 해변에 위치한 오션뷰를 바라보며 본격적인 점심 만찬을 시작한다.삼나무 해변에 위치한 오션뷰를 바라보며 본격적인 점심 만찬을 시작한다.삼나무 해변에 위치한 오션뷰를 바라보며 본격적인 점심 만찬을 시작한다.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지만 특히 쑥&쇠고기밥과 즉석에서 버무린 미나리회무침, 오징어볶음은 독차지하고 싶을 정도로 최고의 맛이었다.적당히 배를 채우며 천천히 수기전망대로 향하던 중 만난 풀하우스 촬영지~해수욕장 개장 시기 외에는 야영장 이용료가 무료라고 한다. 기록용으로 캠핑장의 배치도도 한 장!!구봉산을 지나면서 오름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은근 짧은 구간이지만 오름과 강림이 있었다.’박절’이라는 가파른 절벽에 설치한 수기전망대 근처에는 ‘가가도깨비’가 살아 있어 어린아이들이 오는 것을 싫어했다는 전설이 있다.가가도깨비가 “가~가~”를 세 번 외치면 잡는다고 하니 얼마 전에 다녀온 해명산과 마니산을 빨리 감상하고 모도로 향한다.가가귀(加賀鬼)의 심술이었던 것일까? 해안 절경을 바라보며 모도로 향하려던 찰나. 강한바람이 불어 소화기가 파열된것처럼 송진가루가 흩날린다.;;모도로 가는 길에 만난 그리운 시골길과모도로 가는 길에 만난 그리운 시골길과그리고 꽃들~시도의 마지막 종착지인 놀메기에 오후 3시경 도착했다. ‘놀매기’ 근처에 ‘살섬탑’이 최영 장군과 이성계 장군이 쏜 화살이 꽂힌 지점인 줄 알았는데, 신석기 시대 화살촉이 발견된 지점에 그 화살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탑이라고 한다.시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시도 모도 연도교’를 걸어서 모도로 향한다.바닷물이 더 빠졌으면 시도모도영도교 옆 작은 섬에 설치된 이름 모를 조형물을 가까이서 봤을텐데 건너지 못하니 사진을 찍은 것으로 만족하는 걸로~처음 만났을 때도 “박주기”에 가는 서도, 해당화 꽃길을 그리워하며 걷고 있었으므로 노래하고 한 컷!!등산이라는 운동 이미지를 ‘묻지마 관광’을 다니는 분들이 부정적으로 만들어냈는데, 등산의 매력 중 하나가 초면에도 같은 장소를 사이좋게 이야기하며 공감하다 보면 금세 친해진다는 것이다.해당화 꽃길을 지나 박주기로 가는 길에 아스팔트 도로가 조금 질려 모래사장을 따라 걸어본다.해당화 꽃길을 지나 박주기로 가는 길에 아스팔트 도로가 조금 질려 모래사장을 따라 걸어본다.해당화 꽃길을 지나 박주기로 가는 길에 아스팔트 도로가 조금 질려 모래사장을 따라 걸어본다.신시모도 상징물인 모도조형물과 박주기 전경. 그리고 단독샷!!오늘 트레킹의 종착지인 ‘배미꾸미 해변’을 걸어서 ‘배미꾸미 조각공원’으로 가는 길이다.”배미꾸미 조각공원”은 정문이 아니라 박주기로 들어가면 입장료가 무료인 것은 비밀. 물론 퇴장할 때도 박주기로 나가야 한다는 것은 함정!!조각공원의 상징인 나무 조형물에서 기념촬영을 하다가 우연히(?) 만난 부상팀이 사온 마른안주와 캔맥주를 나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모드리소공원에서 신도선착장으로 향하는 버스를 이용해 뒤풀이 장소로 이동하며 오늘의 트레킹을 마무리한다.뒤풀이는 신도항 근처의 고급스러운 고남정이라는 가게에 둘러앉아전복해물회랑~소라비빔밥&멍게비빔밥을 쓱쓱 비벼~맛있게 나눠먹네. 물론 어른의 음료도 포함해서 말야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기고, 삼목항으로 향하는 선상 일몰 사진을 남길 수 있었던 행운은 덤!! 인위적이지 않은 길을 조용히 즐긴 신하도 트레킹에 감사하는 하루. 또 좋은 산행지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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