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소비생활 | 아기 장난감 | 그림책 육아 | 질스튜어트 카드수납

최근 아기가 눈으로 이것저것 인지하기 시작해 매번 놀던 모빌 이외의 장난감을 사주고 싶었다. 그러고 보니 요즘 팔도 다리도 너무 정신이 없어. 요즘 아기체육관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당근으로 아주 예쁜 장난감을 준비했다.

바둥바둥 처음에는 두 발로 조심스럽게 눌러보고 고리 장난감은 만지지도 못한 채 오랫동안 지켜봤는데. 다음날이면 이미 모든 것에 적응한 듯 두 발로 건반을 쾅쾅 누른다. 특히 자신의 얼굴을 보는 것이 즐거운지 햇님의 거울을 얼굴에 보여주면 잠시 물끄러미 바라본다.그런데 그날그날 거울 못생겨보이는 거울이나 조만간 헬륨풍선을 사서 바둥바둥하는 손발에 감아볼 생각이다. 너무 재밌을 것 같지?

조리원에서 들은 강의 중 초점책 만들기 강의 때 오신 웅진북클럽 선생님. 집에 방문해도 되냐고 연락주셔서 오라고 했어. 내가 좋아할 만한 그림책과 요즘 읽어줄 수 있는 아기 그림책을 가져와 아기 책을 빌려줘서 요즘 집에서 아기와 틈틈이 책을 읽고 있다. 책을 써보니 전집을 구입해볼까 했는데 책 육아에 대해 잘 모른 채 도구만 많이 사두면 비효율적일 것 같아 먼저 공부를 하고 생각하기로 했다.공부하다 보면 어떤 책을 골라 쓰는지 알게 되고, 그때마다 소량의 책을 대여하거나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0~7세 그림책 육아의 모든 것 저자 심성민출판 위닝북스 출시 2017.06.13。

그래서 찾아본 도서를 중고로 구입했다. 나는 평소에 중고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얼마 전에 중고로 책을 팔아보고 앞으로 렌트해보고 중고로 사서 읽으려고 했어. 그게 현명한 소비생활이 아닐까, 그런데 조리원에서 주소를 적어주면 책선물을 보내준다고 하던데…왜 책선물은 없는지

드디어 붙인 ‘아기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 칼날이 맑은 날 붙여야 한다며 기다리던 날씨비가 내렸지만 다시 맑은 틈을 이용해 빠르게 붙여왔다. 그냥 아기가 좀 구겨지는데요.그래도 진짜 귀여운 거.근데 저 아기 스티커 우리 성실이 닮은 것 같아 ㅋㅋ (귀여운 건 다 성실이 같아)

베이킹을 해보려고 구입한 식빵틀 그리고 만들어봤어.통분식빵. 원래는 쫀득쫀득한 식빵을 만들려고 했는데 중력분이 너무 적어서 어쩔 수 없이 넣은 통밀. 그래서 푸석푸석한 식빵이 됐다.근데 빵 굽는 냄새는 너무 좋아. 근데 오븐기 돌리면 너무 더워

아기를 돌보다 보면 밥 먹을 시간도 없다. 가끔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밥도 먹어야 해. 없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식사는 식판으로 바꿔보자. 근데 사이즈도 꽤 커서 음식이 많이 들어간다.너무 마음에 드는 게 있어.조만간 여기 돈가스 카레덮밥 먹어봐야지 츄룹:-)#써니 플레이트

아기를 돌보다 보면 밥 먹을 시간도 없다. 가끔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밥도 먹어야 해. 없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식사는 식판으로 바꿔보자. 근데 사이즈도 꽤 커서 음식이 많이 들어간다.너무 마음에 드는 게 있어.조만간 여기 돈가스 카레덮밥 먹어봐야지 츄룹:-)#써니 플레이트

너 요즘 나 어떻게 생각해?엉뚱한 질문에 당황한 형이 멋쩍게 웃는다. 요즘 예쁜 카드지갑을 사고 싶어서 오빠한테 사달라는 질문이었다. 며칠 동안 골라서 골랐다. 처음 고른 건 받아보고 마음에 안 들어서 환불했고, 또 골라 픽한 이 지갑. 휴대전화를 샀을 때처럼 10년 동안 써야 한다는 궁금한 지갑을 구입했다. 아니, 오빠한테 선물 받았어. <질스튜어트 브라운 로제라 패턴 명함 카드 지갑> 원래는 검은색 지갑으로 보다가 갑자기 박힌 로제라 패턴이 지갑도 휴대폰처럼 아끼고 아껴 오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은 너무 똑똑하게 소비한 내 자신에게 반해 작은 손에 쏙 들어가 감겨 더 좋았다.

너 요즘 나 어떻게 생각해?엉뚱한 질문에 당황한 형이 멋쩍게 웃는다. 요즘 예쁜 카드지갑을 사고 싶어서 오빠한테 사달라는 질문이었다. 며칠 동안 골라서 골랐다. 처음 고른 건 받아보고 마음에 안 들어서 환불했고, 또 골라 픽한 이 지갑. 휴대전화를 샀을 때처럼 10년 동안 써야 한다는 궁금한 지갑을 구입했다. 아니, 오빠한테 선물 받았어. <질스튜어트 브라운 로제라 패턴 명함 카드 지갑> 원래는 검은색 지갑으로 보다가 갑자기 박힌 로제라 패턴이 지갑도 휴대폰처럼 아끼고 아껴 오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은 너무 똑똑하게 소비한 내 자신에게 반해 작은 손에 쏙 들어가 감겨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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