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시즌 13회 괴물이 되어버린 현수, 먹이가 된 재홍

스위트홈 시즌 13회 괴물이 되어버린 현수, 먹이가 된 재홍

스위트 홈 시즌13화 줄거리

코피를 흘린 현수는 정신이 팔려 꿈을 꾼다. 나도 사고가 난 그 차에 타고 있던 꿈. 현수의 부모님은 돈을 받고 현수가 괴롭힘을 당한 것을 문제 삼지 않고 오히려 현수가 이겨낼 줄 알았다고 그를 탓한다. 부모님을 원망하던 현수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정신을 차리는데, 이 모든 것은 괴물이 만들어낸 환상이었다.

괴물은 자신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현수를 유혹하지만 현수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근육 괴물의 다리를 필사적으로 잡는다.

그때 재홍이 나타나 근육 괴물을 칼로 자르고 지수가 벽에 박혀 있던 현수를 꺼내 그의 눈이 검다는 것을 발견한다.

어쨌든 현수를 구했지만 그가 괴물이 될까봐 야구 방망이로 위협하는 지수. 다행히 재홍이 말리고 두 사람은 함께 수영과 영수 남매를 두식의 집으로 데려가는 데 참여한다.

아이들은 회사원 괴물을 만난다. 현수의 조언을 떠올린 수영은 영수의 입을 틀어막고 필사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애쓴다.그렇게 발발한 근육괴물과 직장인괴물의 싸움.

아이들은 도망쳐 근육 괴물을 다시 만나게 되고, 그때 명숙이 나타나 그 앞을 가로막아 아이들을 괴롭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근육괴물은 명숙을 무차별 공격하고 명숙은 근육괴물을 잡아 놓지 않는다. 재홍이는 근육 괴물을 유인한다.

지수는 명숙의 눈을 보고 잠시 멈추지만 그녀가 아이를 걱정하는 것을 보고 함께 두식의 집으로 향한다. 수영과 영수는 현수와 함께 무사히 재홍의 집에 도착한다.

재홍은 근육 괴물을 창가로 유인해 그를 15층 아래로 떨어뜨리고 자신은 계단 아래로 몸을 던진다.

지수는 재홍이 걱정돼 망설이고, 명숙은 혼자 찾아간다고 말한다.재홍을 찾아온 지수는 그를 걱정하며 하나님을 좋아하는 건 알지만 좀 더 천천히 만나러 가라고 했고, 그 말을 바로 들은 재홍은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세요?”라고 답해 지수의 시선을 받는다.같이 지수 집으로 향한 재홍. 집안이 엉망인 걸 보고 지수를 막으면서 집에 누가 들어온 것 같다고 말한다. 지수는 그런 재홍을 노려보며 은근히 무례한 말을 한다고 불평한다. 집을 나서던 그때 재홍은 지수에게 베이스를 가져가지 않겠냐고 묻고 지수는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기타를 가져온다.무사히 두식의 집에 모인 그들.자신이 있던 집으로 돌아온 상욱은 윤재가 메모를 남기고 달아난 것을 보게 된다.지하실로 내려온 이경은 전기를 살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거미 괴물에게 붙잡혀 철조망 너머로 누군가 열쇠 꾸러미를 들고 다니는 것을 발견한다.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방송된다. 그러나 대통령마저 괴물로 변해 사살되는 장면이 생중계되면서 그린홈 사람들은 절망한다.공무원 합격 메일을 받은 공시생. 바라던 시험에 합격했지만 그가 일하는 나라가 망하고 말았다.석현이는 마트 문을 닫고 혼자 먹을 것을 먹는다. 사람들이 원망하면 돈을 가져오라고 요구한다.그때 윤재가 캐리어를 끌고 와서 그 안에 있는 음식을 사람들에게 나눠준다.은혁은 아파트 전체에 1층은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돼 있으니 내려오라고 방송을 내보낸다.은혁이 방송을 내보내는 동안 셔터를 올리는 진옥. 놀랍게도 그녀의 달 민주가 살고 아파트로 달리고 있었다.쓰러진 민주를 구하기 위해 군인 수웅이 밖으로 뛰쳐나가지만 이내 둘 다 흡혈괴물 촉수에게 공격당하고 만다.스위트 홈 시즌 13회대통령까지 괴물로 변했으니 정말 희망이라는 것이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그런데 이런 대위기 상황에서 역시 가장 극복해야 할 난관은 바로 나쁜 사람들과 함께 이 현실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물론 딸의 민주가 살았으나 진 옥의 행동은 자칫 잘못 그린 홈의 전부를 몰살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동이었다.가장 최악인 것은 속효은이다.그는 모든 일을 자신의 생각대로 하자고 하고 다른 사람을 쉼 없이 공격하는 데 화가 나면 그 화풀이를 아내로 이 드라마의 최대의 악당이어서 속효은이 나올 때마다 나의 혈압이 너무 올랐다.현수는 어째서 괴물이 되고 다시 사람으로 돌아가게 성공하고 그것은 묘은슥도 마찬가지이지만 과연 두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둘 다 가족을 잃은 상실감을 느끼는 사람들인 데다 결정적으로 괴물화가 이루어졌을 때 누군가를 강력하게 지키고 싶었던 적이 다른 괴물과 차별점이 아닌가 추측한다.대통령까지 괴물로 변해버렸으니 정말 희망이란 게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이런 대위기 상황에서 역시 가장 극복해야 할 난관은 바로 싫은 사람들과 함께 이 현실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딸 민주가 살아있었지만 진옥의 행동은 자칫 잘못해 그린홈의 모든 것을 몰살시킬 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동이었다. 제일 최악인 건 석현이다. 그는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고, 다른 사람을 쉴 틈 없이 공격하는데다 화가 나면 그 분풀이를 아내로 삼는 이 드라마의 최대 악당이어서 석현이 나올 때마다 내 혈압이 엄청 상승하고 있다.현수는 어떻게 괴물이 되어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고, 그건 명숙도 마찬가지인데 과연 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둘 다 가족을 잃은 상실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인데다 결정적으로 괴물화가 이뤄졌을 때 누군가를 강하게 지키고 싶었던 것이 다른 괴물과의 차별점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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