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정한의원] 오십견 치료와 예방 – 사설컬럼()

오십견 초기에는 통증이 주된 증상이 됩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어깨 통증은 줄어들고 어깨가 뻣뻣해져 360도 돌아가야 하는 어깨 운동의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세수하기, 밥 먹기, 옷 입기 등 일상적인 활동조차 불편해지기 때문에 오십견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규칙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어깨의 과도한 사용을 하지 마세요.무게의 부하가 걸리는 동작과 반복되는 동작은 어깨 관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이것이 오십견에 대한 첫걸음이 되기도 합니다.2번째, 바른 자세를 하세요.목을 앞으로 내밀 자세, 이른바 카메 목의 자세는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이런 자세로 사무 작업 및 컴퓨터 업무를 오랫동안 하지 마세요.작업 사이에 적절한 스트레칭과 체조에서 어깨의 부담을 경감하세요.셋째, 어깨에 부담이 걸리는 일을 한 후에는 반드시 어깨의 근육, 관절의 스트레칭 운동을 계속하세요 4번째, 안락 의자를 쓰고 팔을 돌리세요.팔 자체의 무게도 어깨가 나쁜 쪽에는 부담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꼭 팔걸이의 높이가 조절할 수 있는 의자를 사용하고 적절한 높이를 세트 하고 일 사이에 팔꿈치와 아래팔을 태우고 어깨 관절에 휴식을 주세요.다섯째,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상체와 목을 펴서 바른 자세로 운전하고 장시간 연속적으로 팔을 치켜든 채 핸들을 쥐지 마세요.1시간 간격으로 10분 정도 쉬고 쉴 때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세요.

간단한 방법부터 규칙적으로 지켜서 어깨 관절이 굳지 않고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면 오십견으로 고생하는 일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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